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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가 내리치다.
피어오르다.

찰나의 아름다움을 빛에 담다.

닿을 수 있다는 꿈만 있다면.jpe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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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순간은 살아있는 한 언제나 찾아오기 마련이지만, 어떤 한 순간에 느끼고 보이는 것은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찰나의 것이다. 기억에 의지하여 과거의 어떤 순간을 회상하려 할 때마다 조금 더 생생하고 오래 그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마음에 언제부턴가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그 아름다움을 빛의 형태로 담기 시작했다.

01

​무의미한 것은 없다.

본격적으로 Galaxy NX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사물들과 현상을 촬영하며 느꼈던 가장 큰 배움은, 무의미한 것은 없다.’는 것이다. 어떤 사물을 카메라 렌즈와 뷰파인더를 통해 바라볼 때면 그 사물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의 과정이 머릿속으로 그려지기도 하고, 자연을 바라보면서도 그 순간의 모양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에 잠기곤 한다.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다. 그리고 그 의미는 내가 부여하기 나름이다. 

02

감정 또한 빛과 함께 가둬진다. 

사진으로 사물이나 자연을 찍는 것도 좋지만, 사진 찍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은 바로 피사체가 사람인 순간이라고 느꼈다. 사람을 찍을 때에는 그 사람에 대한 나의 마음까지도 사진에 담긴다. 마음이 갈수록 더 예쁘고 미려하게 상대를 빛에 담고 싶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마음 아닐까. 사진을 촬영할 때, 나는 뷰파인더를 통한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 또한 투영되어 그 마음까지 빛과 함께 가둬진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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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음향과 공간감이 더해지는 '영상'의 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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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삐나무숲

© 2022 by Hayoung Harvey Kim

​삐나무숲에 고요한 외침

아무거나 물어보세요!

편안한 하루 보내기를 바랄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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